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종현이 SNS에 올린 마지막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종현은 지난달 20일 인스타그램에 그룹 디클라우드의 '네 곁에 있어' 노랫말 일부인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 단지 네가 행복하길 바래"를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도 이렇게 몸이 떨리는데 팬들과 가족들 마음은 얼마나 무너질지"라거나 "오보이길 간절히 바란다",  "그때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라는 글을 올리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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