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 화촉을 밝힙니다.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두 사람이 내년 2월 태양 군 입대 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식 시간과 장소는 정해지는 대로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태양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고척스카이돔에서 '빅뱅 2017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에서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송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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