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이 문화 포교 활성화를 위해 두번째 찬불가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진각종은 그제와 어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서울 교구 탑주심인당 마하합창단 등 모두 14개팀의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제 2회 창작 서원가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진각종 회정 총인과 통리원장 회정 정사, 종회의장 덕일 정사 등 진각종의 주요 스승과 신교도들이 참석해 합창단들의 찬불가 경연을 지켜봤습니다.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작 서원가 대회는 종단 문화 불사의 중심인 합창단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행사”라면서 “대회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신행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