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내일 지난 1개월여간 진행해 온 당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당협위원장 교체대상자 명단을 발표합니다.

한국당은 내일 오전 9시 당사에서 홍문표 사무총장과 이용구 당무 감사위원장이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무감사위원회는 그간 전국 253개 당협을 3개 권역으로 구분해 당무감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당무감사 결과 호남을 제외한 전국 당협에서 60명 안팎의 당협위원장이 물갈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기준점수에 미달해 교체 대상으로 분류된 현역 국회의원도 4명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무감사 1등은 김명연 안산시 단원갑 의원, 2등은 김광림 경북 안동시 의원, 3등은 이철우 경북 김천시 의원이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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