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노라마/이슈&피플> 2017 스포츠 스타 1위 손흥민 38.1%, 2위 김연아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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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을 하루 앞둔 15일 축구대표팀 훈련

 

○출연 : 최동철 박사(스포츠 대기자)

○앵커 : 박경수 기자

 

 

[인터뷰 전문]

 

▶ 박경수 앵커(이하 박경수) : 사회쟁점 현안과 주목받는 인물을 조명하는 이슈&피플, 오늘은 금요일인데요. 스포츠 얘기 좀 들어봐야겠네요. 주말인 내일 축구 한일전이 열리기 때문에 그런데요. 스포츠 대기자입니다, 최동철 박사 전화연결하죠. 최 박사님, 안녕하세요!

 

▷ 최동철 박사(이하 최동철) : 네, 안녕하세요? 최동철입니다. 반갑습니다.

 

▶ 박경수 : 네, 먼저 한일전 전망에 앞서서요. 요즘 정말 영국에서 연속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 선수 얘기부터 해보죠. 정말 잘 하던데요, 요새....

 

▷ 최동철 : 네, 2년 전에 독일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토트넘 잉글랜드 1부리그로 이적을했죠. 손흥민 선수, 잉글랜드 1부리그 토트넘에서 활약중에 있는데 지난 그 브라이튼과의 경기 그러니까 그러니까 어제 브라이튼과의 17라운드 잉글랜드 1부리그 20개 팀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앤드 어웨이니까 38번 경기를 하게 되는데, 17번째 경주에서 또 2대 0으로 이길 때 손흥민 선수가 후반42분에 이번에는 헤딩골로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면서 시즌 8호골을 기록했습니다. 뭐 대단한 거죠,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고 좋아하는 손흥민 선수

▶ 박경수 : 오, 점점 기량이 급상승하고 있는 거 같아요.

 

▷ 최동철 :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나이가 25살이고, 내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이 6월 14일부터 열리지 않습니까? 우리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선수가 바로 손흥민 선수입니다. 뭐 다들 알다시피 우리가 그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같은 조에 있습니다만 축구 전문가들 그리고 피파에서는 대한민국의 16강 진출할 확률이 18%밖에 되지 않지만 손흥민 선수는 굉장히 지켜봐야할 선수로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4경기 연속 골에 시즌 8골을 몰아졌다는 것은 대단하고요. 그 손흥민 선수가 지난 시즌에 21골을 집어넣으면서 4월에 MVP상 9월에 그 MVP상 아시아선수로서는 처음으로 2번 그 MVP상을 받았는데 아마도 손흥민 선수가 앞으로 3경기가 있습니다. 그 17일에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가 있고 24일에 번니 그리고 26일에 사우샘프턴과의 금년 마지막 그 3경기 남겨 놓고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만약에 또 골을 기록한다면 12월에 MVP상 받을 확률이 높다는 말씀 드립니다.

 

▶ 박경수 :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리가 16강에 진출하기 위에서는 이 손흥민 선수 역할이 결정적이라고 봐야 될 텐데, 근데 최근에 국내 여론조사 보니까 손흥민 선수가 최고 스포츠스타더군요?

 

▷ 최동철 : 네, 그렇습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그 올해의 스포츠스타는 누구냐 이것을 조사했어요.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했는데요. 야! 올해의 스포츠스타가 손흥민 선수가 1위인데 38.1%에요. 2위가 김연아 선수 은퇴를 했는데 2위 입니다. 13.4%니까 약 25% 차이가 나고요. 3위가 류현진, 4위가 기성용, 5위가 추신수 이런 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단연 2017년 금년 한 해에 우리나라 스포츠 팬들을 즐겁게 해준 선수로 이렇게 이제 선정되었습니다.

 

▶ 박경수 : 손흥민 선수가 좀 러시아 월드컵에서 좀 맹활약하길 좀 기대해 보고요. 지금 일본에서 동아시아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잖아요?

 

▷ 최동철 : 그렇습니다.

 

▶ 박경수 : 내일 우리가 일본과 사실상의 결승전에 갖게 되는데 신태용 감독 참 불안한데 어떻게 한일전 잘 치룰 수 있을까요?

 

▷ 최동철 : 그렇습니다. 내일 우리시간으로 저녁 7시 15분에 동아시안컵... 동아시안컵은 남북한 대표팀하고 일본 중국 4팀이 출전하는 겁니다. 근데 우리가 북한을 1대 0으로 이기긴 했지만 사실 행운의 1대 0이죠. 그 북한의 리영철 선수가 자책골로 결국은 우리가 이겼고요. 중국과의 경기에선 2대 2로 비기지 않았습니까? 자, 내일 저녁 7시 15분에 일본과 마지막 경기입니다.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되는데 우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좀 불안합니다. 수비도 좀 불안하고 제가 보기에는 동아시안컵이라고 하는 것은 2년마다 열리고 지난대회 2015년에 우리가 우승을 거둔 바가 있습니다만 그 신태용 감독을 일단 수비, 우리의 수비전에 어떤 선수를 그 수비로 내년 러시아 월드컵대로 갈 것이냐,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손흥민 선수를 도와 줄 수 있는 백업 해 줄 수 있는 선수를 찾는 볼 수 있는데 그래도 내일은 한일전 아닙니까? 뭐 이런 점에서 제가 보기에는 내일 경기는 정말 대접전을 펼치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고심하는 신태용 감독

 

▶ 박경수 : 해외파 선수들이 지금 빠져 있기 때문에 월드컵을 겨냥해서 수비진을 좀 보강한다는 데 신태용 감독은 포인트를 맞추고 있지만 국내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일전에서 지면 또 사퇴압박이 커질 것 같아요.?

 

▷ 최동철 : 아, 그럴 가능성이 굉장히 많죠. 우리 축구 팬들은 굉장히 다혈질이고요. 한 경기 한 경기에 따라서 그 여론이 달라진다 말이죠. 그래서 내일 경기는 일본 감독이 버지니아 출신의 할리호지치 분이 지금 감독 맡고 있어요. 그래서 내일 저녁 7시 15분에 펼쳐지는 한일전 경기 제가 보기에는 최대 관심이다. 제가 보기에는 아주 대접전으로 골은 많이 나지 않을 겁니다. 골이 많이 나지 않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아주..

 

▶ 박경수 : 박사님 내일 한일전 몇대몇 예상하시나요?

 

▷ 최동철 :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뭐 저는 쪽집게는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는 절대 2골 이상 나지않을 겁니다.

 

▶ 박경수 : 아, 근데 우리가 이긴다는 말씀은 안 하시네요?

 

▷ 최동철 : 네, 대접전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어제도 연습을 하지 않고 푹 쉬겠다 말해죠. 뭐 일본이나 우리나 그 나라 프로축구 경기가 다 끝났기 때문에 굉장히 피로한 입장이죠.

 

▶ 박경수 : 네 알겠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얘기 좀 나누고 싶은데요. 좀 시간이 부족해졌네요. 오늘 여기서 맺겠습니다.

 

▷ 최동철 : 네, 수고하십시오.

 

▶ 박경수 : 스포츠 대기자죠. 최동철 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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