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제호텔서...장학금 전달식도 개최

부산 자유도매시장의 불자 상인들의 모임 자유연등회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송년회를 개최했습니다.

자유연등회는 오늘(15일) 오후 6시 부산 국제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축사,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부산 성동중학교 학생 6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모두 180만원이 전달됐습니다.

최상품화 자유연등회장은 인사말에서 일상발원문을 봉독하며 회원들의 건강과 발전을 발원했습니다.

자유시장 상인 108명이 모인 자유연등회는 삼사순례와 더불어 환경미화원 옷 기부 등 자비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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