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올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 천885가구를 발굴해 14억원의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했습니다.
남구는 희망복지지원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728가구를 발굴해 1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천157가구에 4억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긴급지원만으로 어려움이 있는 98세대를 기초생활수급자로 신규 지정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312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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