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부산 영도·사하·동·북구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광역선정 44곳, 중앙선정 15곳, 공공기관 제안형 10곳 등 총 69곳의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4곳은 영도구 봉래동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복덕방, 사하구 감천2동 ’안녕한 천마마을‘, 동구 범일2동 ’래추고 플러싱‘ ,북구 구포동 ’구포이음‘ 등입니다.

이로써 부산시는 국비 397억원을 지원받아 쇠퇴한 도시를 살리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 혁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쇠퇴 정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정을 감안해 국토부와 협의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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