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북부권 8개 시, 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김포와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으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시간당 98 세제곱미터당 마이크로그램입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90 세제곱미터당 마이크로그램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불필요한 자동차 사용은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