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소방 안전이 불량한 호텔들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4∼6일 서울 중구와 강남구 일대 호텔 15곳을 불시 점검한 결과, 안전이 미비한 4곳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조사반은 비상경보설비나 방송설비 등 화재경보설비 정상상태 유지관리,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그 결과 4곳에서 화재경보기 미작동 등 12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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