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BBS불교방송

울산시는 내일(15일)부터 중구 병영오거리~구교로 노선에 시내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합니다.

이 지점은 시내버스가 병영오거리에서 구교로 방향 좌회전 차로까지 3개 차로를 가로질러 진입하면서 교통사고와 운전자간 다툼이 자주 발생한 곳입니다. 

시는 울산지방경찰청과의 협의를 거쳐 교통섬 일부를 축소해 좌회전 버스전용차로(70m)를 확보하고 기존 좌회전 2개 차로를 1개 차로로 조정했습니다.

또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약사중학교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에 횡단보도 2곳도 설치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