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가 임금과 복지 등 청년친화강소기업 천 백여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층의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며 "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올해는 모두 천 백여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분야 우수기업들은 평균적으로 1년 차 연봉이 2천937만원으로 5년 후 임금상승률 28%에 성과급과 복리후생비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과 생활균형 분야 우수기업들은 유연근무와 정시퇴근 등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고용안정 우수기업의 정규직 비율은 98%에 육박했으며 이 가운데 청년 근로자가 57%를 차지했습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채용실적은 만6천명에 달하며, 기업당 평균 채용인원은 1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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