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동평초등학교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안전학교로 인증됐습니다.
동평초등학교는 지난해 남구청의 국제안전도시사업과 연계한 국제안전시범학교로 선정돼 , 웹 기반 손상예방프로그램 적용 등 8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학부모 등 지역사회 45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험형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전국의 국제안전학교는 모두 9개교가 있으며, 동평초등학교는 지역에서는 처음이자 전국 10번째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국제안전학교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인증해 주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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