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지원

부산 동래구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돕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부산 동래구의회는 ‘동래구 식생활교육지원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식생활교육지원조례안에는 식생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조례를 발의한 주순희 동래구의회 의원은 사회적으로 바른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뒷받침하는 데 제도적으로 부족함이 있었다며 조례 제정으로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의 바른식생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 제정과 함께 식생활교육동래구네트워크도 창립총회를 열고 동래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