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와 강원 강릉시 등 68개 도시가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이낙연 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제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부산 영동구, 강원 강릉시, 대전 유성구 등 68곳을 내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에 대해서는 부동산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되며, 4천 6백억원과 기금 6천 8백억원 등 모두 1조 천 439억원이 지원됩니다.
또, 뉴딜사업 선정 도시 가운데 국가시책이나 특색사업을 발굴한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30억원 안팎의 국비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박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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