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평균 20%이상 성장하는 중소기업, 즉 가젤기업이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성장 중소기업, 즉 가젤기업(Gazelles Company)은 4천 93개로 전년 보다 2.4%증가하면서 2013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가젤기업은 최근 3년간 매출액과 상용 근로자가 연평균 20%이상 성장하는 고성장 중소기업을 말하며, 2천13년 10.5% 급감한 뒤  3년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특히, 가젤기업 가운데 사업자 등록 5년 이하는 천 96개로, 9.8%증가하면서 2010년 이후 6년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출판-영상-정보업 등은 증가한 반면 제조업과 사업서비스업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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