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에 참석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으며, 내일 시진핑 주석과 취임 후 세번째 정상회담을 개최한 뒤 직후에 국빈만찬을 갖습니다. 

지난 10월 31일 배우 송중기와 결혼한 뒤 공개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송혜교는 국빈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출국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으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한 송혜교는 한-중간 우의를 다지는데 직간접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양국 정상과 함께 하는 만찬에 초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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