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병직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영주)이 오늘(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지방의회의 역량강화와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황 의원은 지금까지 70건의 조례안을 대표 또는 공동 발의했는데 이 가운데 올해 대표 발의 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과 ‘지역 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좋은 조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황병직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요한 부분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대안을 연구하고 조례를 제·개정해 이를 실행해 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좋은 조례 제정을 통해 민생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 의원은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는 ‘2017 베스트 도의원’에도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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