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전경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국가안전대진단’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경북도는 민간전문가 참여율, 안전대진단관리시스템 입력실적, 점검대상 발굴노력,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실적 등 포상기준 전 분야에서 중앙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민간전문가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전대진단 결과 안전시설물에 대해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타 시·도와 구분되는 특수시책을 시행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북도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대통령 기관표창뿐만 아니라 행안부장과 표창(개인 3명)을 수상하는 등 타 시·도보다 월등한 실적을 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지진뿐만 아니라 모든 재난에 강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미시는 적극적인 안전대진단 현장 추진으로 도지사 표창(개인)을 수상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