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청은 13일 장현동 일대에서 황방산 생태야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중구청 제공=BBS불교방송

울산 중구에 오토캠핑과 캠핑트레일러 사용이 가능한 생태야영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중구는 체류형 농촌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으로 국비 22억원 등 29억원을 들여 장현동 일대 9천여㎡에 황방산 생태야영장을 개장했습니다.

이곳에는 오토캠핑 17면과 캠핑트레일러 4대가 마련됐으며, 주차장과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캠핑장 주변으로 '텃밭'이 마련돼 농촌생태체험도 가능합니다.

이용은 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되고,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비용은 오토캠핑장은 2만~3만원, 캠핑트레일러는 11만원~15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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