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업자 수가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2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만9천명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건설업, 농림어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부문은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 공공서비스업은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4.2%와 1.8%로 대구는 0.7%포인트 상승했고, 경북은 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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