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도서관은 오는 19일까지 문자해독 교육프로그램인 '글나래학교' 참가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글나래학교는 초등학력을 지니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교육의 전 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은 매주 2차례 울주도서관 글나래학교에서 이뤄지며, 교재비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입니다.

울주도서관 고경희 관장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별도의 검정고시 없이 울산시교육감 명의의 초등학교 졸업학력 인증서가 주어진다"며 "글나래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력취득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울주도서관 독서진흥팀(052-255-8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