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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관음종이 내년도 예산으로 50억 5천만원을 확정하고, 일제강점기 조세이 탄광 희생자 위령재 등 주요 사업을 의결했습니다.

관음종 중앙종회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낙산묘각사 내 법당에서 제 55차 중앙종회를 열어 이 같이 결의했습니다.

종회는 내년도 사업으로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조세이탄광 희생자 위령재를 비롯해 2차 종교인과세 교육와 9.11테러 18주기 희생자 추모제, 개산조 태허 조사 탑비 보수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는 더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종단 소속 모든 스님들이 지역 사회 활성화와 불교 포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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