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심평원이 지난 2015년 10월부터 1년간 심장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술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 4차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1등급 의료기관' 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졌을 때 다른 부위의 자기 혈관을 활용해 피가 돌아가는 새 길을 만들어 주는 수술로 극심한 가슴통증과 허혈성 심질환을 유발하며, 돌연사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의료진이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조선대학교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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