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부 목욕탕이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사 끝에 통과했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목욕장 욕조 157건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1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대부분 대장균군이 검출됐는데, 검사를 위해 물을 채수하는 물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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