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학급 수를 기존 657학급에서 637학급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수가 2만3천명으로 올해보다 3천700명이 감소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공립에서는 5개 학교에서 총 5학급, 사립에서는 14개 학교에서 총 15학급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2015학년도 3만1천46명, 2016학년도 3만603명, 2017학년도 2만6천720명 등으로 매년 고교 신입생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