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 시판중인 생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월 한달간 부산시 16개 구군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 50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과 중금속 등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 대장균 등 미생물 6개 항목도 모두 불검출됐습니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먹는 샘물의 소독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오존 소독부산물인 포름알데히드와 토양에서 오염될 수 있는 금속류인 안티몬과 몰리브덴을 추가 조사한 결과 검출되지 않거나 수질기준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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