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11월 조사 결과 발표 …지역 현실 감안한 교육정책 추진 돋보여

전남도교육청이 리얼미터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달 교육행정 평가 결과 전국 1위에 올랐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리얼미터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달 교육행정 평가 결과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은 최근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꾸준함을 보이며, 교육력 향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지난 5월 조사까지 사용했던 전국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6월부터는 '교육행정 평가'로 바꿔 공표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독서·토론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고 무지개학교 운영과 기초·기본학력 향상,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 등 그동안 전남의 교육력 향상에 집중해 왔습니다.

도교육청의 교육행정을 이끌고 있는 장만채 교육감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끊임없이 학교현장을 찾아 학생들은 물론 교육가족들과 소통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올해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7개 평가영역 중 5개 영역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전남교육청 교육행정은 49.5%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로 전국 선두를 차지했으며, 세종시교육청과 전북도교육청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리얼미터 11월 월간 정례조사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IVR)방식으로 조사했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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