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에선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경북도 제공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가 운영됩니다.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는 경북도와 22개 시·군, 경북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관광투어 버스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25일까지 매일 1회 운영하는 투어 셔틀버스는 오전 9시 동대구역을 출발해 죽도시장과 영일대, 호미곶, 구룡포 등을 경유해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관광홈페이 경북나드리(www.gbtour.n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스 이용은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점심 식사비는 관광객이 부담합니다.

이와 함께 도내 22개 시·군도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투어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 시·군별 자체 계획을 수립해 포항 경제살리기에 동참합니다.

김헌린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겨울 관광특수의 기회를 살려 포항 관광활성화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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