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국내 최초로 토종 산천어 인공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1일 사육 중인 토종산천어 암컷 3마리와 수컷 2마리로부터 채란해 얻은 수정란 천여 개 가운데 최근 100여 개가 부화했습니다.
연구센터는 토종 산천어 종 복원을 위해 지난 2014년 비무장지대 안 계곡에서 채집한 토종산천어 치어 24마리를 채집해 실내수조에서 사육하고 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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