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개장한 지 1년 만에 주변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주변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대구 신세계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문을 연 시기를 전후로 1호선 동대구역 승하차 인원이 1년 사이 40% 이상 늘었습니다.

또 대구 신세계가 코레일과 SR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백화점 개점을 전후로 동대구역 고속철도 이용객 수가 한 달 만에 118만명에서 137만명으로 15% 넘게 증가했습니다.

여기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신천역 주변에는 대단지 아파트 공사 시행 등 부동산 개발과 거래가 활기를 띄고 있고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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