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쪽은 연임 '청신호'…생보는 교체 대상자 나올 듯
내년 3월까지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 10여 명이 줄줄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어서 교체 여부에 고한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실적이 좋아서 연임 가능성이 높지만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짐을 싸는 CEO가 꽤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생명에는 이달 말 KB금융그룹 계열사 인사 때 새로운 CEO가 선임됩니다.
신용길 사장이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되며 현재 사장직이 공석입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과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의 거취도 관심사입니다.
김 사장과 안 사장은 내년 초께 삼성 금융 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단행되며 자리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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