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복지제도 확대 기조, 부담률 당분간 상승 전망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 부담률이 사상 처음으로 26%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부담률은 26.3%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25.2%) 대비 무려 1.1%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부담률은 지난해부터 세수호황 기조가 지속되고 각종 복지제도가 확대되고 있어서 당분간 계속 상승할 전망입니다.

국민 부담률이란 한해 국민들이 내는 세금에 건강보험료와 같은 사회보장기여금을 더한 뒤 이를 그해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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