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중국과의 1차전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9분 중국의 웨이스하오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 12분 김신욱의 동점골과 전반 19분 이재성의 역전골로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후반 31분 위다바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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