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불어닥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방한용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반려동물용 방한용품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강아지용 패딩과 외투 판매가 38% 급증했고, 보온효과가 있는 반려견용 텐트 역시 23% 늘었습니다.
추위에 약한 것으로 알려진 고양이 용품의 경우 침낭과 담요 판매가 179% 급증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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