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 경제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2. 현 경제상황은 문명 고물가에 저성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스태그 플레이션 문제가 제기되는데,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3. 최근 할인점 수가 늘고 세일을 해도 물건이 팔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90년 초반의 일본경제를 연상케하는데요, 디플레이션의 우려는 없습니까?

4. 정부가 재정정책을 통해 경기부양을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는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떨 것으로 예상됩니까?

5. 정부가 상반기에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적자재정도 감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부총리는 3년 단위의 중기재정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6. 김대중 정부 5년동안 공적자금 투입 등으로
우리의 재정 건전도가 위험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7. 경기부양을 위한 의견 가운데 금리인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보시는 견해는 무엇입니까?

8. 금리를 설령 낮춰도 기업의 설비투자는 늘지 않을 것이란 지적입니다.
그만큼 우리경제의 펀더멘틀이 나쁘다는 얘기일 수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9. 지금 미국과 영국 뿐만 아니라 한국도 부동산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제가 회복돼 금리인상이 필요할 경우에도 정부가 가계부채에 발목이 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10. 일부에서는 정부의 경기 부양론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구조조정을 확실히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김 원장님께서는 어느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까?

11. 지금 한국기업의 기업 투명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기업 구조조정 노력이
원점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혹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12. 지금 부처간 이견이 나오고 있는 문제기도 한데,
기업의 출자총액 제도가 기업구조조정의 현안으로 떠오른 느낌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13. 최근 카드채 환매로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쳤습니다.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 사태를 진정시켰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 있어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14. 가계부채 문제는 금융시장의 잠재폭탄이다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정부가 만기연장 등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진화하려하고 있는데요,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원장님의 시각은 어떻습니까?

15. 가계부채는 최근 심화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현 정부는 이 부분에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느끼면서도
아직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책이 필요합니까?

16. 지금 정부는 수출을 통한 경제회생에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외 무역환경은 미국의 이중적자 악화로 더욱 무역분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합니까?

17. 최근 중국이 우리의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장래는 한국경제에 큰 타격을 미칠 것이란 의견이 많습니다.
급성장하는 중국을 어떻게 봐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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