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상승 폭은 제한 됐지만 사흘 만에 소폭 오른 반면 코스닥은 닷새 연속 하락하며 75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2.02포인트 오른 2,464.00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오른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의약품,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9.40포인트 내린 744.06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달 13일 이후 처음으로 740대로 물러섰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0전 내린 1093원30전을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