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10개 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 등은 오늘(8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포항경제 조기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진피해와 관광객 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은 포항경제를 위해 경북도와 경제 단체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북도의 포항경제 활성화 지원대책은 △피해기업·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지진 불안감 불식을 위한 연말연시 행사 포항지역 유치·개최 △포항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장보기 참여·농수산물 구매촉진 캠페인 △도시재생 지원단 운영을 통한 피해지역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추진 등입니다.

경북상의협의회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연말연시 선물로 지역특산물 구매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성금모금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