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가 최근 ‘우수 내시경실 인증’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제는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기위해 시행하는 질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인증 전문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내시경의사의 자격, 시설과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연과 소독 등 5개 영역, 72개 항목을 평가합니다.

그 중 47개 항목은 병의원 규모에 상관없이 필수적으로 충족해야만 인증받을 있어 안전성과 숙련된 전문성이 강조됩니다.

인증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3년 간이며, 3년이 경과되면 재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학준 건협 대구시지부 부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지속적인 투자와 검진시스템개발로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한층 더 높이고, 내시경 검사의 질적 향상을 통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