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현금인출기 수수료가 내년 6월까지 면제됩니다.

한국카카오은행은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시중은행과 증권사, 신협 등 금융회사와 나이스핀링크와 효성 등 ATM VAN사 4곳뿐 아니라 한네트와 청호이지캐쉬, 에이티엠플러스 3곳과 추가로 제휴하면서 수수료 면제대상 ATM도 기존 11만 4천 대에서 12만대로 확대됩니다.

다만 추가 제휴사의 ATM 이용 수수료 면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의 누적 고객수는 465만명이며, 수신은 4조 5천 200억원, 여신은 4조 5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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