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 중인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면담했다고 AP와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면담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한 핵과 미사일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엔 고위인사의 방북은 지난 2010년 2월 당시 린 파스코 유엔 사무국 정무담당 사무차장과 2011년 10월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 발레리 아모스 국장의 방북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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