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영산불교대학 교학차장 범행 스님, 영산불교대학 학장 일도 스님, 이강덕 포항시장, 영산불교대학 하창호 고문

포항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불교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 위치한 현지사 영산불교대학도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

영산불교대학 학장 일도스님과 교학차장 범행 스님, 하창호 고문은 지난 5일 포항시청을 직접 방문해 지진 피해 성금 2억7백5십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일도 스님은 불교대학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이강덕 시장에게 전달하며 “이 성금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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