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일자리, 복지,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부산사하고용복지+센터’를 오는 12월 11일 하단오거리 삼성전자 건물 6, 7층에 개소합니다.

사하구민들은 실업급여 등을 받기 위해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고용복지+센터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고 일자리와 서민금융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부산사하고용복지+센터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사하구 일자리복지센터, 여성가족부 사하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민금융진흥원(SK미소금융재단)의 5개 기관이 입주하고 교육장과 문서고도 갖춰집니다.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취업·채용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하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생애주기 맞춤상담, 전직지원서비스 등 성별,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로 중소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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