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가야시대 유적이지만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연산동 고분군 등이 역사적으로 재조명 받을 수 있는 밑거름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김해영 의원은 ‘연산동 고분군과 배산성지를 연계한 역사 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 대상인 연산동 고분군과 배산성지는 부산 지방에서 유일하게 외부봉분 형태로 남아있는 가야시대 무덤군과 삼국시대 성(城)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부산 지역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김 의원은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으로 연산동 고분군과 배산성지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