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와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2020년까지 공동주택 천62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합니다.

또 단독주택에도 수용 가구의 의사에 따라 연차적으로 도시가스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성주군은 오늘(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와 도시가스 공급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도시가스는 내년도 실리안아파트, 하나로 1.2차 아파트, 2019년 수정 1.2차 아파트, 경산아파트, 청일가야아파트, 2020년 우방아파트, 청구신호타운, 드림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연차적으로 공급됩니다.

또 인근의 단독주택과 상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각 가정의 연료비가 15%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업무협약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경감과 정주여건 개선, 기업 경쟁력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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