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숙희 부산 사상구청장 "기회되면 3선 도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

● 진  행 : 박찬민 BBS 기자
● 출  연 : 송숙희 부산 사상구청장

(앵커멘트)민선6기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BBS 찾아가는 라디오도 부산시를 시작으로 각 구청과 경남 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을 만나보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1980년대 대한민국 발전 동력이었던 부산 사상 지역을 찾아왔는데요. 앞으로 이 지역의 많은 변화가 예상이 됩니다. 약 지난 8년 동안 그 변화의 중심에 서 계셨던,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제가 집무실에 나와 있는데요. 송숙희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송숙희 부산 사상구청장

질문1) 날씨가 추워져요? 월동준비는 잘하고 계십니까?

-집을 돌아보니까요 각 동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열심히하고 있더라고요.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2)구청장님은 댁에서 김장을 하십니까?

-해야죠. 김치없이는 겨울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질문3)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눠 볼텐데요. 부산 사상구, 행정구역은 어떻게 됩니까?

사상구는 부산시 중서부에 위치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서쪽으로는 낙동강에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승학산·백양산·구덕산 등이 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삼락·모라·덕포·괘법·감전·주례·학장·엄궁동 등 행정동 기준으로 12개동 / 292개통 / 1,507반이며 인구는 230,867명입니다.

질문4) 사상구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공단지역 이미지인데요. 현재 기업 분포 등이 궁금한데요. 공장도 그렇고요. 얼마나 됩니까?

-사상공업지역은 1965년 건설부 고시 제555호로 인가된 공업지역으로 70~80년대 부산경제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현재 10월말 기준으로 등록된 공장이 2,377개 업체며, 철강금속, 기계장비 업체가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신발,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업체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질문5) 이랬던 사상공단 지역이 첨단산업단지로 바뀝니다. ‘사상 스마티 시티’ 사업인데요. 어떤 개념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청장님?

-요즘 서부산이 들석들석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사상공단 하면 흔히들 낡고 오래된 공장지대를 떠올리실텐데요. 이러한 노후 공업지역을 4차산업 기반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바로 ‘사상스마트시티’ 사업입니다.

2021년까지 총4,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도로, 주차장 등 공업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53만 7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복합용지 개발로 사상공단은 전통적 제조업 위주에서 ICT 융합산업 중심으로 체질개선에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공업지역 한 가운데에는 ‘스마트시티 활성화 구역’이 지정되었는데요. 이 곳에는 ‘도시철도 사상스마트시티역’이 신설되고, 지자체간에 유치 경쟁이 뜨거웠던 ‘서부산행정복합타운’도 들어서 15개 기관, 천여명이 상주하며 서부산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국책 연구소가 입주할 ‘지식산업센터’, 2,5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그리고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는 감전천변에 조성되는 ‘친환경 문화 공간’이 어우러져 앞으로 사상공단은 산업·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사상공업지역’은 정주인구 900명에서 1만 9천명으로, 강소기업은 2개소에서 10개소로, 1인당 지역총생산은 2천 8백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도약할 거라는 희망찬 미래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관심과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6) 현재 사상스마티시티 사업은 어느 정도 추진이 된 상황입니까?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는 2009년 9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우선 지구로 선정되고 2015년 4월 재생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습니다.

2016년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현재 사상스마트시티사업의 실시설계라 할 수 있는 재생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부터 새벽로 도로확장 구간에 대한 보상감정을 실시하는 등 보상절차 추진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11.7일 사상스마트시티 조성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 사상스마트시티 조성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질문7) 예산 확보나 주민들과의 소통 등에서는 현재 어려움은 없는지요?

-재생사업은 많은 재원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안정적인 재원의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올해까지 국.시비 194억이 확보되는 등 국. 시비 1,647억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준비는 마쳤고, 추가로 재원이 필요한 주차장 사업비 등은 중앙부처와 협의 중인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상의 미래를 결정짓는 이러한 계획들은 모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시와 구, 그리고 기업인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 민관이 함께하는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추진협의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민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말씀 듣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건의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질문8) 재선에 성공하시고, 민선 6기를 이끌어 오셨는데요. 공약하신 부분들은 거의 다 마무리가 됐다고 들었습니다. 마무리된 핵심공약 몇 가지를 소개해 주시죠?

-제가 민선 6기 출범당시 구민들에게 약속했었던 공약사항은 10대 분야 50대 과제입니다. 공약의 수 자체도 많고, 달성하기 어려운 사업이 많아 사실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민선 6기 취임 직후 실행 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이듬해 초 세부계획과 로드맵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공약사업 이행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물론, 공약 실천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고 예산 확보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를 발로 뛰며 고생했었던 기억도 나지만, 민선6기 마무리를 7개월여 앞둔 지금 46개 사업을 완료하여 96%의 높은 달성율을 기록하게 된 것에 큰 보람과 함께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 중 몇 가지 주요사업을 꼽자면, 먼저 악취문제 해결이었습니다. 민선6기 들어 부산 최초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개설하고 전담 감시차량을 가동해 24시간 빈틈없는 상시 악취감시체계를확립했습니다.

학장천 제방에는 악취저감 수림대를 조성하고, 악취배출 기업에는 방지시설 지원을 대폭 확대해 2015년 134건이던 악취민원이 2016년에는 67건으로 50%이상 줄었고 금년 상반기 또한 2016년보다 50%정도 줄어 눈에 띄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6년 부산시 민원서비스 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패스토 경진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외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상을 포함한 서부산권은 문화의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을 바꿔놓기 위해, 사상구 역점목표를 문화융성으로 지정하고 많은 시책 사업들을 펼쳐 왔습니다.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 상설 문화공연장을 운영하고, 굴뚝없는 문화공장, 동네방네 콘서트 등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인프라 부분에서도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2014년 0.4%에 불과했던 문화 예산을 2017년 1%까지 늘리는 등 문화에 대한 투자도 크게 늘렸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6년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지자체 지역문화 실태조사’에서 우리구가 문화향유분야 전국 1위에 올라, 문화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질문9) 10대 분야 50개 과제 가운데 4개 정도가 아직 마무리가 안 됐습니다. 공약하신 것 중에서요. 4개는 어떤 것들이죠?

-아직 완료되지 못한 4개 사업이 있습니다만, 모두 정상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먼저 사상구를 신발산업 메카로 재도약 시키겠다는 공약으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 전문 신발기업 50개소와 기술지원센터를 갖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감전동 엄궁유수지 인근에 420억원 예산을 들여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횡단대교 조성 공약도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보도에도 나온 바와 같이, 대저대교가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2019년 착공될 예정이며, 엄궁대교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설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사상대교도 김해 신공항 조성에 따라 공항접근도로 지정을 위해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등 대규모 횡단대교 조성사업으로 향후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서부산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북부산세무서~백양로간 연결도로로, 올해 최종 토지보상비 28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 준비를 마쳤으며 내년부터 본격 보상에 들어며은 2020년 완공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철도로 단절되어 있는 사상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북부산시장 정비입니다. 노후된 북부산 시장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 조합설립 인가를 시작으로 현재 시공사 선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제반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우리구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질문10) 송숙희 구청장님, 자랑도 한 번 하셔야죠. 공약 이행율도 좋고 해서 각종 상을 많이 타셨어요?

-네, 올들어 기쁜 소식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열정적 공약이행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습니다.

또, 8월에는 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고,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며칠 전 부산 여성 유권자연맹 주관 매니페스토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위에서 올해 ‘기초단체장 평가 4관왕’에 올랐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모든 것은 구정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구민들의 성원과 700여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질문11) 민선 6기 동안, 가장 해결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의 요구사항은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한데요. 하나 정도 꼽아 주시죠?

-사상구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 바로 부산 구치소 이전입니다.

부산구치소는 지어진지 45년째 접어든 노후 건물로,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어왔기 때문에 이전 요구가 계속되어 왔는데요, 구치소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관계기관 항의방문 및 집회 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금정구 회동동을 시작으로 강서구 화전체육공원, 명지 신도시 등 이전 계획이 번번히 무산되며 주민들의 상실감과 불신이 극에 달해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감전동 위생사업소를 지하화 한 뒤에 그 부지에 부산구치소를 이전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만, 인근 엄궁·감전동 주민들이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은 추진되어서는 안된다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하루빨리 사태수습과 함께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법무부, 부산시 등 관계기관 협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12) 내년에도 일이 많으실거에요. 선거준비도 하셔야되고요. 우선 주요 사업 등을 살펴볼까요? 부산도서관 건립이 눈에 띄네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내년에 추진되는 대표적 사업으로는 먼저 ‘부산도서관’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017년 12월 20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부산도서관’은 덕포동 상수도부지에 건축비 474억원을 들여 조성하여 부산을 연구하는 부산학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며, 139억원의 개관 준비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 구축을 포함한 27만권의 장서와 150만권의 보존서고 등을 갖춘 부산 최고의 도서관으로서 지역 지식문화 발전에 많은 파급효과를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도서관 바로 옆에는 1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관 문화공원’이 조성되고, 인접한 옛 사상경찰서 부지에는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제2다누림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서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교육 중심지로 발돋움할 예정입니다.

질문13) 사상 지역을 연결하는 2개의 철도망이 지금 건설되고 있죠? 언제쯤 이용할 수 있겠습니까?

-사상의 강점 하면 편리한 교통을 들 수 있는데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중 교통요충지, 괘법동 지역에 새롭게 2개 노선의 철도망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바로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과 ‘사상~하단선 도시철도’입니다. 각각 2020년과 2021년 운행에 들어가며 특히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사업으로 건립되는 사상역 지하정거장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산ㆍ김해 경전철, 경부선 사상역, 서부버스터미널,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을 연결하는 복합환승 기능을 가지게 돼 사상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가치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덕포동과 강서구를 연결하는 대저대교는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고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 엄궁대교와 사상대교 등 낙동강 횡단대교 사업도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서부산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질문14)지방선거 이야기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내년 3선 도전하실거죠?

-기회가 되면 구정의 재도약을 위해서,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위해서 도전할 계획입니다.

질문15) 도전해서 공약을 하신다면요?

-지금 민선6기에서 설명드린대로 서부산의 중심도시로 기반을 마련을 했어요. 스마트시티사업, 서부산 청사, 대표도서관이라든지요. 조성된 기반을 바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시기로 만들고 싶고요.

특히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는쪽으로 일을 더하고 싶어요. 환경부분에요. 악취부분을 노력했지만 가야할 길이 남습니다. 미세먼지 부분도 그렇고요. 대기질이 좋은 청정한 사상구, 공업지역이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생태적이고 건강한 도시로 만드는 욕심이 있습니다. 교육으로 보면 교육의 경쟁력이 그 도시의 경쟁력이니까요. 다행복교육지구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이 사업을 통해서 사상구 교육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는 교육도시 사상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질문16) 많은 여성분들이 정치에서 목소리를 내시고요. 그래도 더 많은 분들이 정계에 진출해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성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사실은 제가 구청장되기전에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이렇게 일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 정치인에게는 특히 지역 여성정치인에게는 롤모델로 저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모범적으로 여성들을 진출시키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되면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정치, 지방의회,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까지 생활정치고 생활행정이거든요. 그런 곳에는 여성들의 꼼꼼하고 섬세함으로 도시를 아름답게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참신하고 깨끗한 여성들이 지역, 지방의회 지역살림살이에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정당이나 정부에서도 여성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많은 뒷받침하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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