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석이던 대구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박영석 전 대구MBC 사장을 선임하고 오늘(6일)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대건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거쳐 대구MBC 기자로 입사한 뒤 대구MBC 기자 출신 첫 사장을 역임했으며 경일대 특임교수와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장 등을 맡아왔습니다.

박 신임 대표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임기는 중도 사퇴한 전임 대표의 잔여 임기인 내년 6월 25일까지이지만 재단이사회 의결을 거쳐 2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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