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국제개발연구원이 코이카 석사학위과정 우수졸업생 현업적용 성과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에서 운영하는 코이카 석사학위 과정을 졸업하고 본국에 돌아간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에서 습득한 지식을 본국에 적용한 성공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북대 국제개발연구원은 코이카 석사학위과정 1기 졸업생인 왈리드 앨바라위(이집트 산업개발청 농업정책전문가)와 3기 졸업생인 아룬 지씨 씨(네팔 농업부 농업정책전문가)를 초청해 어제(5일) 학부생과 코이카 석사학위과정 4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현업적용 성과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경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원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코이카 석사학위 과정을 수행해왔으며, 현재까지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현재는 우간다, 네팔, 베트남,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20명이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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