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독성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독성가스 전문중화처리센터가

세계에서 3번째로 진천에 들어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6일) 진천에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2년 9월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이후 독성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원센터는 진천군 덕산면 산수산업단지 내 3만 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교육센터 등 5개 동으로 구축됐습니다.

센터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독성가스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아울러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가스사용 안전교육과 중소기업 관련 기술개발도 지원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