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유치활동과 함께 새로운 투자협력모델 발굴할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중국발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중국계 기업·전문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 간담회로 금융·재무적 투자가와 은행권이 중심이었던 1차 간담회와 달리 한국에 그린필드 투자를 진행한 제조업체와 중국 내 협력사업을 하는 업종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간담회는 최근 중국의 대 한 투자 감소에 대한 해법과 새로운 투자협력모델을 모색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투자가 증가한 일본이나 미국과 달리 전년 대비 60.5%나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중국 내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굳건하다며 중국으로의 역진출이나 제3국 공동진출 등을 제안했습니다.

산업부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중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하고 새로운 투자협력모델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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